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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사연구회 한국철학논집 한국철학논집 제6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47 - 26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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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단경(六祖壇經)』은 인간이란 보편적으로 불성(佛性)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신분, 남녀, 노소 등의 이유로 차별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인간은 자율적 노력에 의해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인간은 자기 마음속에 지혜가 있어서 스스로 깨닫기 때문에 자기 밖에서 깨달음을 구할 필요가 없으므로 인간은 올곧고 거짓 없는 마음[直心]으로써 자신의 삶에 충실히 임하는 것, 항상 직심에서 어긋나지 않고 직심을 발휘해 나가는 것이 자기의 본래의 성을 보는 방법이고 해탈의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각자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스스로의 본성을 보아 자기가 타고난 본성은 본래 청정한 것임을 문득 깨닫는 것이 해탈의 유일한 근거라고 강조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곧 최고의 존엄이라는 사실을 일러주는 것이며, 사실상 『육조단경』이 추구한 최종 귀착점이라고 볼 수 있다. 『육조단경』은 자신의 고유한 가치를 망각한 채 부유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기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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