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기 (부경대학교) 이정민
저널정보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지역과 커뮤니케이션 지역과 커뮤니케이션 제24권 제3호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124 - 148 (25page)
DOI
10.47020/JLC.2020.08.24.3.124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기레기’라는 용어가 역설적으로 “(참된) 기자란 누구인가?”를 묻고 있다고 보았다. 그런데 이와 같은 현상학적 질문에 대한 즉답을 내리기보다 ‘기자답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를 규명하면, 기자다움에 보다 근접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로 본 연구를 수행했다. 이를 위해 언어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기레기’라는 용어가 어떻게 (재)생산되어 왔는지를 조망했다. 기레기는 세월호의 오보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기레기라는 용어의 호명은 속보(단독)경쟁, 사실 미확인, 현장의 진실을 왜곡(오보), 클릭수를 높이기 위한 자극적 표현 등이 원인이 될 때 나타난다. 더 나아가 이러한 기레기 현상은 언론의 ‘진실 추구’ 및 ‘책임’과 결부되며, 언론의 ‘신뢰’와도 무관하지 않다. 기자가 ‘기레기’로 불리지 않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에 대한 반성을 기반으로 최소한 (청와대, 정부, 정당) 대변인의 발언을 그냥 그대로 전달하지 말고, 취재·보도에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요구된다. 다음으로 현장에서의 인터뷰 등과 관련하여 사실 및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비판적 자세를 끊임없이 견지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언론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사실을 다루는 윤리를 재검토하고, 오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한편, 오보에 대해서는 사후에라도 반드시 사과하고 수정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기자들이 무기력 상태 및 정치적 양극화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기자들은 물론 시민들의 자성도 필요함을 주장했다.

목차

1. 문제의 제기
2. 연구방법
3. 분석결과
4.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070-001156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