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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82권 제1호(통권 331호)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87 - 118 (32page)
DOI
10.22557/HG.2021.3.8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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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의향어미 ‘-단다’의 형성과 관련된 용어를 먼저 정리한 뒤, 이른바 ‘-고 하- 생략’의 정체를 규명하고, 인식 양태를 중심으로 그 의미를 파악하였다.
인용문이 ‘통사적 축약’을 통하여 ‘수의적인 초계열적 사용 가능성’으로 특징지어진 준의향어미 ‘-단다’로 변화되는데, 그 변화 과정을 인용동사 ‘하다’가 직 · 간접인용문에서 가지는 의미 포괄 범위의 차이와 인용동사 유형에 대한 인용표지의 선택 제약으로 논증하였다.
이에 직접인용문 단계에서 이미 ‘말하다’류의 인용동사가 ‘하다’로 대치되고, 간접인용문으로 변형해 가는 과정에서 음운적으로 강세를 둘 수 없는 ‘하다’에 대한 인용표지의 선택 제약에 따라 ‘-다Ø 한다’에서 ‘-단다’로 축약되었다는 것으로 보았다.
‘문법적 융합’은 ‘어휘적 융합’과 구별되고 ‘통사적 축약’을 전제로 한 문법화 현상으로 정리되었는데, ‘문법적 융합’을 통하여 ‘필수적 사용가능성’으로 특징지어진 의향어미 ‘-단다’가 형성된다. 새로 형성한 의향어미 ‘-단다’는 독자적인 들을이높임법과 의향법의 범주를 획득하는데, 이와 함께 [확실성]과 [이미 앎], 그리고 ‘자랑’이나 ‘뽐냄’을 유도해내는 [미지가정] 등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축약과 융합의 본질
3. ‘-단다’로의 형식 변화
4. 의향어미 ‘-단다’의 인식 양태
5. 맺음말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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