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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추제협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42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9 - 6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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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는 개혁론을 강하게 주장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백성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제도 개혁을 실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선조 즉위 이후 심경의 변화, 즉 사림이 정치의 중심에 자리했지만 개혁은 요원했기에 그는 방법적 개혁을 선택했던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짐작할 수 있는 것으로 그가 남긴 책문이 있다. 그는 모두 17편의 책문을 남겼는데, 그 중 「천도책」과 「천도인사책」이 주목된다. 이 둘의 비교에서 천도와 인사의 문제에 대한 변화된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전자는 천도와 인사가 서로 상응하는 관점에서 인사는 천도에 의해 운위된다고 했다면, 후자는 천도와 인사가 서로 분리되는 관점에서 인사를 통해 천도가 여기에 감응된다고 했다. 이는 개혁론에서도 임금의 덕성 함양을 근본으로 한 왕도의 실현에서 시기와 형세에 따른 임금의 덕성과 제도 개혁이 함께 실현되는 왕도와 패도의 병용을 제기하기에 이른다. 물론 이러한 주장은 리기지묘를 바탕으로 자신의 독창적인 사상인 리통기국의 정립으로 더욱 확고해졌다. 즉 리와 기의 불리, 부잡의 관계를 통과 국으로 치환하여 리의 불변성과 보편성을 ‘통’에, 기의 가변성과 개별성을 ‘국’에 대응함으로써 수기와 안민의 관계를 이해하는 근거로 삼았다. 이는 결국 그의 궁극적인 목표인 안민을 위한 중요한 동인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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