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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권해리 (서경대학교) 김주형 (서경대학교) 신세영 (서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즈니스학회 비즈니스융복합연구 비즈니스융복합연구 제6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95 - 100 (6page)
DOI
10.31152/JB.2021.11.6.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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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맞춤형 화장품과 뷰티 셀프케어를 위한 문제성 피부 유형의 데이터 구축 방향성 연구로 최근 마스크 장시간 착용으로 인해 한국인의 10명중 8명이 민감성 피부를 갖고 있을 만큼 피부의 문제가 보편화 되어있어 기존의 유·수분 분석을 넘어 문제성 피부 유형의 데이터 구축이 필요하다. 문제성 피부데이터 구축 방향성 제안을 위해 문헌연구를 통해 문제성 피부의 개념 및 산업체 현황,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문제성 피부 유형의 데이터 구축 방향성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제성 피부는 의학적, 미용적으로 문제가 많은 피부로 정의 하여 노화피부, 여드름 피부, 색소침착, 민감성 피부로 구분하고 있으나, 산업체 및 타 연구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분류는 국내와 국외에서의 차이점을 알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여드름, 모공, 색소침착, 미백, 주름, 민감, 주름, 등으로 구분되었고, 국외에서는 여드름, 색소침착, 건선, 습진, 켈로이드, 주사피부, 백반증 등으로 구분되었다. 국내의 분류는 뷰티 셀프케어를 위한 얼굴 위주의 피부 유형 분석과 모공, 색소침착과 같은 미용적인 관점의 문제성 피부를 주목하고 있는 반면, 국외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몸 전체에 발생할 수 있는 전반적인 피부 질환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문제성 피부 데이터 구축을 위해서는 문제성 피부에 대한 정의 및 범위, 측정 방법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의 제시가 선행되어야 한다. 셋째, 뷰티 셀프케어를 위한 효과적인 문제성 피부 데이터 구축을 위해서는 조절 하거나 고려할 사항들이 있다. 피험자의 피부 pH값과 피실험자의 유전적, 라이프 스타일 관련, 사회적, 문화적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측정값이 함께 구축하여야한다.
본 연구는 문제성 피부의 연구 및 현황을 비교 분석하고 기초적인 자료로써 문제성 피부의 데이터 구축에 대한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안하였다. 또한 기본적인 피부의 유·수분 분석을 넘어 세부적인 측정 및 설계를 통해 맞춤형 화장품과 뷰티 셀프케어 산업이 발전되기를 기대해보며 향후 문제성 피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고찰
III. 문제성 피부 유형 데이터 구축 방향성 제안
IV.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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