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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은영 (금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9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5 - 19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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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경전 안에서 중층적 층위를 보이고 있는 『대반열반경』(이하 『열반경』)의한역을 중심으로 불성론 전개와 관련이 있는 本有今無偈의 해석을 살펴본 것이다. 法顯譯 『열반경』「如來性品」에는 본유금무게가 없지만, 曇無讖譯 「여래성품」에는 이 게송이 나온다. 이것은 일체중생의 불성과 연관된 게송으로 후에 增 廣된 『열반경』「梵⾏品」 가운데에서 자체적으로 이 게송에 대해 8가지로 해석을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사자후보살품」에서는 이것을 다시 세 개의 범주로 정리하여 설명을 한 뒤에, 諸法 因緣⽣滅의 이치로 게송을 정리하고 있다. 이 게송을분석하는 과정에서 『열반경』을 제작한 사람들은 불성이라는 개념을 반야사상과연관된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자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유식학파의 세친이나 중관학파에서 자신들의 취의에 맞게 이 게송을 해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세친은 妙有的인 열반의 이론적 측면을 드러내며 ‘本有今有 過於三世’로 이 게송의 의미를 해석하였다. 『대지도론』이나 『중론』과 같은 중관계 논서에서 이 게송은 ‘本無今無’의 畢竟空의 입장을 확인하게 하는 내용으로 해석된다. 菩提流 支는 『⾦剛仙論』에서 眞如를 불성이라고 하고, 모든 중생이 진여불성이 있지만제불보살은 수행에 의해 미혹을 끊은 결과로 불성을 볼 수 있다고 하여 수행론적입장이 강조된 해석을 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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