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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부응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이론학회 비평과이론 비평과이론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3 - 49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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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인간을 위한 학문이다. 대학의 역사에서 인문학은 교회의 권위에 도전하면서 인간성을 옹호하기 시작한 르네상스시기에 태동하였고 교양인 양성을 위하여 자유로운 학문 탐구를 대학의 목표로 설정하였던 19세기의 근대 대학에서 전성기를 맞는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대학에 분과학문 체제가 도입되고 대학이 효율과 성과를 중시하는 기업식 경영 체제가 본격화되면서 인문학의 위기가 본격화된다. 이 논문은 인문학의 역사를 과거, 현재, 미래의 대학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과거의 대학이 전인을 양성하기 위한 인문학 본연의 사명을 상당한 정도 수행하고 있음을 살피고 현재의 기업화된 대학에서 인문학이 몰락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미래의 대학에서는 인문학이 소수 명문 대학에서 지배 계급의 계급 재생산을 위한 교육이 될 것이지만 대부분의 대학에서 인문학이 사라질 것을 예견한다. 인문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인문학자들은 인문학이 본래 추구하였던 인간을 위한 교육과 통합적인 지식을 추구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인문학자들은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전문가 정신을 버리고 특정 학문 분야의 전문 고유 영역을 끊임없이 넘어서려는 아마추어 정신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 논문은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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