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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의섭 (대전대학교)
저널정보
한중인문학회 한중인문학연구 한중인문학연구 제5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83 - 10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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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시에 ‘구현된 시간’ 자체에 주목하여 그것이 시라는 세계를 존재론적으로 구축한다고 보고 이때 시간이 어떠한 특성을 갖는지를 1910년대에서 1920년대까지의 시를 중심으로살펴보았다. 시에서 시간은 자율적 고유성을 갖는데 그것은 창조적인 것으로 허구의 시간 질서나 법칙에 가변적으로 부합하는 독립적인 시간의 성격이다. 또한 시의 시간은 과거나 미래, 또는 두가지 모두가 현재를 중심으로 겹쳐져 나타나는 복합적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시간의 복합성은 시에 상존하는 고유한 시간성으로 시간적 지평을 형성한다. 한편 시의 시간은 특정한 성격의 시간성을 갖는데 이 시간성은 시의 시간 형성 단계부터 근원적으로 개입되어 있다. 1910년대 근대 초기의 시에서는 근대적 자아가 출현하면서 시의 시간은 근대의 시간관념과 시간의식에 의한 시간성을 보이며 창조적이고 주체적인 시간으로 전개되었다. 1920년대의시에서 시간은 현실과 관계를 맺으면서도 상상에 의해 창조된 가상적 시간성을 보이고 있다. 시의 시간은 시에서 자율적으로 존재하면서도 시대적, 사회적 환경에 의해 여러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현실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시의 시간은 현실의 시간과 다르지만시대적, 사회적 환경에 따라 시에 구현된 현실적 실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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