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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태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정치학회 대한정치학회보 대한정치학회보 제24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63 - 18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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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필리핀이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에 제소한 남중국해문제에 대한 중재재판 결과(2016.7.12)를 분석하였다. 재판은 1994년에 발효된 제3차 유엔해양법협약을 근거로 이루어졌고, 필리핀이 제기한 15개의 문제에 대해 판결하였다. 판결의 주요 내용은 ① 중국이 주장한 구단선의 역사적 권원을 부정한 것 ② 중국이 개발 중인 인공도서 건설 지형들이 배타적 경제수역과 대륙붕을 가질 수 없는 섬이라는 판결 등이다. 중국은 판결에 대해 중재재판소의 관할권 없음과 무효를 주장하였지만 판례는 향후 댜위다오/센카쿠, 쿠릴열도/북방4개 도서, 독도 등 동아시아 해양영토문제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근거로 남았다. 남중국해 문제는 근본적으로 ‘남중국해 요인’과 ‘중국 요인’이 원인이다. ‘남중국해 요인’은 남중국해의 경제적, 전략적, 지정학적 가치로 인해 유발되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며, ‘중국 요인’은 중국의 급속한 성장과 팽창 때문에 촉발되었다는 시각을 반영한 것이다. 필리핀은 2012년 황옌다오 부근에서 중국과 충돌사건이 발생한 후 본 안을 PCA에 제소하였다. 중국은 판결 이후 PCA판결 자체가 위법이라고 규정하고 판결을 수용하지도 않고 실행하지도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ICJ의 판결이 당장은 남중국해의 현상을 변화시키지 않겠지만 향후 동아시아해역의 해양영토분쟁 해결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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