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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석길암 (금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7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5 - 8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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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성철의 종정법어들이 내포하고 있는 사회적 의미에 대하여 분석을 시도한 것이다. 먼저 성철이 생각하는 승려상을, ‘佛供하는 것이 바로 승려’라는 성철의 입각점을 기준으로 해명하였다. 여기에서 ‘佛供하는 승려’는 ‘일체 중생을 위해절하고, 일체 중생을 위해 기도하고, 일체 중생을 위해 돕는 사람, 일체 중생을 위해 사는 사람’으로 정의된다. 그리고 ‘부처님 법을 배워서 불공을 가르쳐주는 것’이 승려의 본분이라고 성철은 말한다. 성철은 본래면목의 세계를徹見하는 방법으로 화두 참구의 길과 불공의 길을 제시한다. 이때 불공의 길은 본래부처의 세계를 드러내는 수행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본래부처의 진면목을 철견한 자가 행해야 할 본분사로도 제시된다. 1980년대 이후의 법어는 이상과 같은 성철의 관점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법어의 가장 큰 특징으로, 본래면목의 세계를일반대중이 알아들을 수 있는 한글법어의 형식으로 전달한 점이다. 동시에 그것을 일반대중의 의정 불러일으키기에 적합한 현대적 표현을 도입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은 성철의 법어가 ‘부처님 법을 배워서 불공을 가르쳐준다는’ 본분사의 입장에서 행해졌다는 의미이며, 동시에 한글 법어의 형식과 현대적 표현은 그 대상의 사회적 확산 나아가 역사적 확산의 의도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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