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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회계학연구 제35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63 - 9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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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부채의 특성이 장부가치와 순이익의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부채를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금과 일반부채(이는 총부채에서 금융기관차입금을 차감하여 계산한다)로 나누어 부채의 특성이 Ball and Brown (1968)이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회계수치가 기업의 가치와 갖는 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금융기관차입금비율이 높은 기업이 일반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에 비해 장부가치의 가치관련성이 순이익의 가치관련성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기관차입금비율이 높을수록 투자자들은 기업가치를 평가함에 있어 순이익보다는 장부가치에 더 비중을 둔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투자자들은 순이익 정보를 이용하여 기업의 미래 능력을 평가하기 보다는 장부가치가 내포하고 있는 현재의 기업상태에 더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다. 둘째, 일반부채비율이 높을수록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순이익의 가치관련성이 장부가치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외부 공시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일반투자자들은 고품질 회계정보를 공시할 것을 기업에게 요구할 것이고 이 결과 기업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순이익 정보가 시장가치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된다는 것이다. 셋째, 부채의 특성이 기업의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을 기간별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외환위기 전과 외환위기 후는 전체 표본을 사용한 결과와 동일하였다. 그러나 외환위기 기간은 본 연구에서 전개하고 있는 내용과 다소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즉, 외환위기 기간에는 금융기관차입금비율이 높은 기업과 일반부채비율이 높은 기업 모두 장부가치의 가치관련성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장부가치와 순이익을 모두 포함한 모형에서는 순이익 계수값이 음의 값으로 나왔다. 순이익의 계수가 음의 값을 갖는 것에 대한 설명은 명확하지 않지만, 외환위기 기간에 순이익이나 장부가치의 값이 음인 관측치들이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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