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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보빈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64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229 - 251 (23page)
DOI
10.18658/humancon.2022.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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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심취하는 다양한 매체 중 웹 소설, 라이트노벨,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을 관통하는 공통된 문제의식을 지닌 콘텐츠 장르인 이세계물은 독특하지만, 전형적인 서사 전개방식으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작가와 독자라는 공동체의 합의에 따라 형성된 하나의 장과 같은 이세계물의 텐프레는 작가와 독자의 욕망이 발현되어 만들어진 거대한 그물의 군집과도 같다. 이 욕망은 주로 현실 세계에 대한 불만과 소외된 자신에 대한 불만, 그리고 불만족스러운 인간관계 등이 직접적으로 표현된다. 하지만 수많은 이세계물 중 <소설가가 되자> 종합 누계랭킹 1위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는 전형적이지만 욕망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이 작품은 성적 욕망을 진보된 문화의 건설과 타인과의 관계로 치환, 이름의 의미부여와 그것을 통해 행위 하는 존재로의 진화, 그리고 헤테로토피아의 현시를 통해 소외된 독자들의 심취를 유발한다. 이세계물에 심취된 독자들은 자신들을 소외시킨 현실 세계가 변하기를 바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반영되지 않는 현실 세계에 절망한 결과가 대안적 질서를 가진 이세계물의 텐프레에 대한 심취와 중독일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세계물(異世界物)은 무엇인가?
Ⅲ. 이세계물의 텐프레(テンプレ)로 표현하는 소외성과 욕망
Ⅳ. 『전생슬』의 서사구조와 의미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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