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훈기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차세대융합기술학회논문지 차세대융합기술학회논문지 제6권 제9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665 - 1,675 (11page)
DOI
https://doi.org/10.33097/JNCTA.2022.06.09.166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의 목적은 국내외 합성생물학계에서 활용돼온 은유의 사례와 특성을 검토함으로써 이 분야의 양 면성을 사회적으로 균형감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데 있다. 대표적인 은유의 내용과 한계는 다 음과 같다. 첫째, ‘생명체는 책’ 은유는 유전정보를 읽고, 쓰고, 편집할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하게 한다. 또한 ‘생 명체는 기계’ 은유는 세포나 미생물에서 유용 물질의 대량생산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때 편집의 부정확성과 합성 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의문은 가려지고, 생명체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는 인식이 발생한다. 둘째, 국내의 경우 생명체라는 언급 없이 기계 은유의 사용과 인공지능이 활용된 첨단시설의 강조가 확인된다. 그 결과 윤리문제나 안전성에 대해 고려할 여지가 없이 주로 경제성이 부각된다. 셋째, 미생물 수준의 연구에서도 생명체를 합성하는 행위에 대해 비판적 문제의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 미생물을 하등생명체로 여기는 통념은 ‘존재의 대사슬’ 개념의 영향을 받은 결과물로 볼 수 있다. 합성생물학의 사회적 수용에 대한 판단은 구성원 모두의 몫이다. 연구자는 물 론 일반 독자는 은유의 사용과 해석에 적극적인 책임감을 갖고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