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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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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이문옥 (전남대학교) 김종규 (전남대학교) 김병국 (한국가스공사)
저널정보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학술대회논문집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2023년 춘계공동학술대회 [초록집]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116 - 121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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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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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적조정보자료를 바탕으로 1981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남해안의 진해만에서 발생한 적조의 실태를 조사하고 또한 이와 관련하여 지난 40여년간 발표된 학술 논문을 분석하였다. 진해만 적조는 만내 소내만(inner bays)인 당동만에서 1981년 최초로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총 472회 적조가 발생하였으며, 발생해역은 모두 유동이 미약하고 반폐쇄적 정체수역인 소내만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마산만과 행암만은 진해만내에서 발생한 전체 적조의 3/2를 점하고 있는데, 이는 이들 해역이 산업폐수나 생활하수 등에 의한 유기물질의 유입을 그만큼 많이 받고 있음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이후 이들 해역에서의 적조 발생은 현저히 감소하였는데, 이것은 1994년 하수처리장의 건설과 2007년부터 시작된 마산만 해역에 대한 오염총량관리제 (COD 농도 규제) 시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지금까지 진해만에 출현한 적조원인생물은 규조류가 10종, 편모조류가 33종, 황금색조류가 2종, 야광충이 3종, 섬모충류가 1종으로 총 49종이었으며, 편모조류가 현저히 우세하였다. 진해만 적조는 대개 춘계(3-5월)에 최초로 발생하여 하계(6-7월) 또는 늦은 하계(8-9월)에 소멸하였으며, 이것은 진해만에서의 성층의 형성시기 또는 빈산소수괴의 발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진해만의 해양환경은 2000년대 이후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패류양식장이 밀집한 만의 서부해역에서는 여전히 Cochlodinium polykrikoides 등 유해성 적조가 발생하였다. 이것은 적절한 호조건만 주어지면 진해만에서는 언제든지 적조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따라서 진해만에서의 적조 발생을 억제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수질과 저질의 개선, 육상오염원의 차단, 환경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적정한 양식시설물의 관리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자료 및 방법
3. 결과 및 고찰
4.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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