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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창열 (제주대학교) 정훈 (청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상업교육학회 상업교육연구 상업교육연구 제37권 제1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51 - 7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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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실질적 최고경영자의 존재여부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판매관리비의 원가비대칭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실질적 최고경영자의 존재는 안정인·서윤석(2021)의 연구에 따라 대표이사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는 임원이 존재할 경우로 간주한다. 실질적 최고경영자가 존재하는 경우 사적이익을 추구하려는 대리인 문제 및 이를 숨기려는 유인이 크게 증가하여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하방경직성을 강화시킬 수 있다. 반면, 대표이사보다 더 큰 보상을 받는 실질적 최고경영자도 대부분 지배주주에 해당하므로 경영진의 사적이익 추구에 따른 대리인 문제로 인한 원가의 비대칭성은 다소 완화될 수도 있다. 본 연구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전자공시시스템(DART)를 통해 개별 임원 보수를 공시한 기업을 확보하였으며 원가비대칭성은 Anderson et al.(2003) 및 안태식 등(2004)의 연구모형을 이용해 측정하였다. 실질적 최고경영자와 원가비대칭성 간의 관계를 실증분석한 결과, 실질적 최고경영자가 존재할 경우에는 코로나19 이후에 강화된 판매관리비의 하방경직성이 다소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으로 인한 경영위기하에서 실질적 최고경영자가 존재하는 기업에서는 재무건전성과 수요변화를 고려하여 대응자원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조정하여 실질적 최고경영자가 존재하지 않는 기업보다 판매관리비 하방경직성이 완화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13년부터 임원의 개별 보수공시가 시작되면서 보상에 대한 실증연구가 활발해졌으나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보수 공시제도가 확대되면서 가능해진 실질적 최고경영자의 식별을 통해 보상관련 연구와 원가행태 관련 연구를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실질적 최고경영자 존재여부와 원가비대칭성의 측정방식을 다룸으로써 관련 학술교육의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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