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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민철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철학논집 제78권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97 - 22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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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구 합리성에 대한 푸코의 비판이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말과 사물 을 분석하면서 근대 서구의 합리성을 비판하기만 할 뿐 그 자신은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난 적 없었던 ‘푸코의 합리성’을 가시화한다. 말과 사물 에서 푸코는 고전주의와 근대의 에피스테메를 구분하기 위해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을 참조하며 ‘왕의 자리’를 도입한다. 그런데 근대인의 시선에만 포착될 ‘왕의 자리’를 이용해 두 에피스테메를 설명한다는 사실로부터 우리는 ‘서구 근대’라는 푸코의 합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점은 고고학이 근대적 질서에 속하는 ‘초월성’과 ‘역사’의 결합으로 작동한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확인된다. 그러나 서구 근대라는 한계는 동시에 푸코 사유의 조건이 되고, 이 조건으로부터 푸코는 근대의 사유 공간을 문제 삼는다. 그리고 고고학에게 주어진 가능성의 끝에서 우리는 자신의 한계로부터 출발하여 자신의 한계 위에 군림한 사드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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