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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래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67권 제3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93 - 22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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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디지털 시대의 시민성이 갖는 의미와 한계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성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찾고자 한다. 역사적으로 시민, 시민성은 민주주의의 발전과 맥락을 같이 했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디지털 시민, 디지털 시민성 또한 민주주의와 함께 할 수밖에 없다. 디지털 기술이 극단적으로 발전한 디지털 시대라 할지라도 민주주의는 제도, 생활양식으로 지속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전통적 민주시민교육은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정치적 판단 능력, 정치적 행동 능력, 방법론적 능력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고 또 그러한 시민성 함양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런데 법적·윤리적 규범에, 디지털 리터러시에 그리고 참여와 저항에 초점을 둔 디지털 시민성 또한 추구하는 바는 디지털 공간에서 정치적 판단 능력, 정치적 행동 능력 그리고 방법론적 능력을 갖춘 디지털 시민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이러한 차원에서 전통적 시민성과 디지털 시민성이 하나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두 시민성의 변증법적 통일이 필요하다. 또한 디지털 시민성은 디지털 세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 구현, 실현은 현실 세계에서도 나타난다. 온라인 공간에서의 혐오 표현이 현실 세계에서 사회적 갈등 또는 죽음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지털 시대 민주시민교육은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의 변증법적 통일을 구현하는 시민의 양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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