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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세영 (원광대)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103집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171 - 20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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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역사는 역사 속에서 장애인이 어떠한 삶을 살았고, 사회적으로 어떠한 존재였는가를 고찰하는 것이다. 즉,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인식을 고찰하는 것이 장애인의 역사라 할 수 있다. 또한, 장애에 대한 정의는 그것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개념이며,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복지정책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일제강점기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인식을 고찰하고, 이들에 대한 조선총독부의 복지정책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하였다. 우리 민족에게 일제강점기는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장애인의 경우 더욱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 했다. 일제강점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기본적으로는 쓸모없는 존재이자 놀림의 대상이었으며, 열등한 존재로서 제거되어야 할 대상으로 인식되었다. 법적으로는 무능력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규정되었으며, 조선총독부는 장애인을 구제와 통제의 대상으로 바라보았다. 이러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장애인복지정책에도 영향을 미쳤다. 조선총독부의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은 지극히 미진한 것이었다. 장애인을 위해 독립적으로 제도화된 정책은 없었으며, 장애인은 일반구제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구제사업은 임시적이고 즉흥적인 성격이 강했다. 결론적으로 현재 당면한 장애문제는 일제강점기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이 시기에 오늘날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편견과 차별, 그리고 배제와 같은 부정적인 장애인식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었던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시대적 배경
Ⅲ.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인식
Ⅳ. 조선총독부의 복지정책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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