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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김유창(金裕昌)
- 발행연도
- 2022
- 저작권
- 동의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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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의 중량물 취급 시 수직 높이와 중량물의 무게에 따라 근전도(EMG) %MVC 값과 주관적 작업부하 평가 결과값을 비교 분석하여 상지와 하지의 각 근육에 발생하는 부하의 정도를 파악하고 위험수준 분류기준을 이용하여 위험수준을 평가하였다.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의 중량물 취급 시 사용되는 상지의 전면삼각근 (Anterior Deltoid Muscle)과 척추기립근(Erector Spinae Muscle), 하지의 외측광근(Vastus Lateralis Muscle)과 내측비복근(Medial Gastrocnemius Muscle)에 전극을 부착하여 근전도(EMG)를 측정하였고, Borg’s CR-10 Scale을 이용하여 주관적 작업부하 평가를 실시하였다. 수직 높이는 어깨 높이,팔꿈치 높이, 무릎 높이로 선정하였으며, 중량물의 무게는 5kg, 10kg, 15kg으로 선정하였다. 근전도(EMG) 분석 결과 외측광근은 타 근육과 비교하여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 중량물 취급 시 발생하는 부하의 정도가 작아 본 연구의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근전도(EMG) 측정 결과, 전면삼각근은 중량물의 무게와 수직 높이가 증가할수록 발생하는 부하가 증가하였다. 척추기립근은 5kg에서는 수직 높이별로 차이가 큰 차이가 없었지만, 10kg과 15kg에서는 중량물의 무게와 수직 높이가 증가할수록 발생하는 부하가 증가하였다. 내측비복근은 중량물의 무게가 증가할수록 발생하는 부하가 증가하였다. 주관적 작업부하 평가 결과,중량물의 무게와 수직 높이가 증가할수록 힘들다고 응답하였으며, 피실험자들은 상지 근육에 발생하는 부하에 초점을 두어 응답한 것으로 생각된다.
%MVC 값을 위험수준 분류기준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척추기립근은 전 조건에서 “고위험”으로 분석되었다. 쪼그려 앉은 자세의 경우 몸의 중심을 유지하기 어려운 자세이며, 두 발이 바닥면에 제대로 지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량물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신체의 무게중심을 맞추기 위해 척추기립근에 지속적으로 힘이 들어간 것으로 판단된다.
주관적 작업부하 평가 결과값을 위험수준 분류기준에 따라 분류한 결과는 전면삼각근의 위험수준 분류기준에 따른 분류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는 중량물을 든 상태에서 정적 자세로 실험을 진행하였으므로 허리보다는 어깨에 발생하는 부하를 중점으로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쪼그려 앉은 자세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실제 산업현장에서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활용함으로써 작업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하지와 관련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의 중량물 취급 시 사용되는 상지의 전면삼각근 (Anterior Deltoid Muscle)과 척추기립근(Erector Spinae Muscle), 하지의 외측광근(Vastus Lateralis Muscle)과 내측비복근(Medial Gastrocnemius Muscle)에 전극을 부착하여 근전도(EMG)를 측정하였고, Borg’s CR-10 Scale을 이용하여 주관적 작업부하 평가를 실시하였다. 수직 높이는 어깨 높이,팔꿈치 높이, 무릎 높이로 선정하였으며, 중량물의 무게는 5kg, 10kg, 15kg으로 선정하였다. 근전도(EMG) 분석 결과 외측광근은 타 근육과 비교하여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 중량물 취급 시 발생하는 부하의 정도가 작아 본 연구의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근전도(EMG) 측정 결과, 전면삼각근은 중량물의 무게와 수직 높이가 증가할수록 발생하는 부하가 증가하였다. 척추기립근은 5kg에서는 수직 높이별로 차이가 큰 차이가 없었지만, 10kg과 15kg에서는 중량물의 무게와 수직 높이가 증가할수록 발생하는 부하가 증가하였다. 내측비복근은 중량물의 무게가 증가할수록 발생하는 부하가 증가하였다. 주관적 작업부하 평가 결과,중량물의 무게와 수직 높이가 증가할수록 힘들다고 응답하였으며, 피실험자들은 상지 근육에 발생하는 부하에 초점을 두어 응답한 것으로 생각된다.
%MVC 값을 위험수준 분류기준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척추기립근은 전 조건에서 “고위험”으로 분석되었다. 쪼그려 앉은 자세의 경우 몸의 중심을 유지하기 어려운 자세이며, 두 발이 바닥면에 제대로 지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량물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신체의 무게중심을 맞추기 위해 척추기립근에 지속적으로 힘이 들어간 것으로 판단된다.
주관적 작업부하 평가 결과값을 위험수준 분류기준에 따라 분류한 결과는 전면삼각근의 위험수준 분류기준에 따른 분류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는 중량물을 든 상태에서 정적 자세로 실험을 진행하였으므로 허리보다는 어깨에 발생하는 부하를 중점으로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쪼그려 앉은 자세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실제 산업현장에서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활용함으로써 작업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하지와 관련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Ⅰ. 서론 11. 연구의 배경 12. 국내·외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의 중량물 취급과 관련된 선행연구 43. 연구 목적 11Ⅱ. 연구의 이론적 배경 및 문헌 연구 121. 작업관련성 근골격계질환 121) 작업관련성 근골격계질환의 이론적 정의 122) 작업관련성 근골격계질환의 발생 원인 123) 작업관련성 근골격계질환의 발병단계 172. 쪼그려 앉은 자세 183. 근전도(Electromyography; EMG) 191) 근육 내 근전도 검사(intramuscular electromyography) 192) 표면 근전도 검사(surface electromyography) 204. 측정 근육 부위 211) 전면삼각근(Anterior Deltoid Muscle; AD) 212) 척추기립근(Erector Spinae Muscle; ES) 223) 외측광근(Vastus Lateralis Muscle; VL) 224) 내측비복근(Medial Gastrocnemius Muscle; MG) 23Ⅲ. 연구 방법 241. 연구 방법 개요 242. 연구 대상 253. 연구 설계 261) 실험 방법 262) 변수 선정 273) 근전도(EMG) 전극 부착 근육 284. 측정기기 및 도구 281) 근전도(EMG) 측정기기 282) 주관적 작업부하 평가 303) 실험 보조기구 31Ⅳ. 연구 결과 및 분석 321. 근전도(EMG) 분석 결과 321) 전면삼각근(AD) 332) 척추기립근(ES) 353) 내측비복근(MG) 372. 주관적 작업부하 평가 분석 결과 39Ⅴ. 결론 및 고찰 421. 근전도(EMG) 분석 결과 422. 주관적 작업부하 평가 분석 결과 44참 고 문 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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