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5집
발행연도
2001.11
수록면
105 - 124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루소는 권력에 대해 별로 언급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정당하지 않은 모든 권력은 강자에게나 약자에게 모두 예속과 의존성을 야기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예속과 의존은 루소가 인간에게 제일 중요한 절대적 가치로 여기는 자유와는 대립된 개념이다. 자기편애에서 비롯된 우월성에 대한 욕망, 다시 말해 권력에 대한욕망은 남의 인정과 복종을 필요로 한다. 강자의 권력은 약자의 복종을 전제로 성림되며, 이 경우 강자는 권력의 실현을 위하여 약자에게 의존하게 되며, 약자는 자기생존을 위하여 강자의 명령에 의존하게 된다. 권력의 불평등은 자유의 파괴를 가져오며, 강자나 약자 모두를 노예로 만든다고 루소는 판단했기 때문에, 그는 모든 인간을 자유롭고 평등하게 만드는 정당한 권력을 창출하고자 했던 것이다.
루소는 일반의지에서 정당한 권력의 원천을 찾았다. 일반의지는 항상 올바르지만, 강력한 사적 의지에 억눌리게 되면, 일반의지는 침묵하게 되고, 결국은 정당한 권력은 사라지게 된다. 일반의지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종교나 교육의 도움이 끊임없이 필요하며, “습속, 관습, 여론”과 같이 시민의 마음속에 새겨진 법이 정치사회를 떠받치는 힘이 되어야한다고 루소는 주장한다. 자기입법을 실현하는 일반의지를 통해 루소는 근대정치철학의 핵심문제인 개인과 공동체와의 조화, 권력의 균형을 꾀하려 하였는데, 이것은 루소의 커다란 철학적 공헌이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근대의 권력개념과 루소
Ⅱ. 권력 정당성의 두 원천: ‘권리’와 ‘이익’, ‘정의’와 ‘유용성’
Ⅲ. 일반의지의 생성과 그 배경적 조건
Ⅳ. 결어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340-01610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