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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주 (리용고등사범학교)
저널정보
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21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327 - 36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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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와 프로이트의 유사성은 적지 않은 스피노자 연구자들을 매료시켜왔으나, 기본테제 상의 대립은 생산성 있는 비교작업을 가로막아왔다. 보다 구체적인 후속 연구를 위해, 여기서는 다만 둘의 공통된 입장과 분기점을 근대 정신이론의 역사 속에 정위시킨다. 두 이론의 공통된 입장은, 근대 정신이론을 지배하는 데카르트주의의 두 판본(의식철학과 생리학적 심리학)에 대비되는 바, 사유들 간의 인과결정론 및 갈등적 복합체로서의 정신론에 있다. 특히 인간 정신이 아니라 신으로부터 관념을 연역하는 스피노자의 형이상학적 절차는, 프로이트가 해부학에서 국소론(Topik)을 차용하여 정신장치를 표상했던 것과 유사한 필연성에 답한다. 그러나 결정론이나 복합성의 의미는 같지 않다. 우리는 근본적 차이를 정신과 관념의 존재론적 지위에서 찾는다. 스피노자의 복합 개체론이 거의 신체 측면에서 다루어져왔음을 감안하면, 이 연구는 정신이 단순체가 아닌 복합체, 사유하는 것(res cogitans)이라기보다는 사유 양태라는 명제를 의미 있게 해석하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논문개요]
들어가며
1. 데카르트와 “생리학적 무의식”
2. 프로이트와 ‘꿈의 사유’
3. 스피노자와 “눈뜨고 꾸는 꿈”
결론. 사유 역학의 두 의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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