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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인석 (인하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7집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 - 21 (19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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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물의 한 특수한 형태인 로봇은 현상적 차원에서 마치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위하는 주체인 양 작동할 수 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현상을 어떤 관점에서 다루어야 하는가? 특히, 로봇의 작동 결과로 인해 벌어진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어떤 원칙에 따라 할당되어야 하는가? 이러한 물음은 로봇기술의 발달과 사회적 적용에 부수할 현실적인 문제들을 일관성 있게 다루기 위해 필수적인 선결문제인 동시에 우리의 합리적 결단을 요구하는 문제다. 필자는 로봇의 도덕적ㆍ사회적 지위를 쾌고감수의 능력을 지닌 동물의 그것에 견주어 조명하지만, 결국 동물의 지위에 의존하는 유비를 통해 로봇의 지위를 결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 그 대신 필자는 로봇, 특히 공공의 맥락에서 활용되는 로봇시스템을 ‘사회적 정신의 외화’라는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그리고 로봇이라는 존재 범주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로봇시스템에 ‘위임된 권한’과 ‘위임된 자율성’이라는 개념이 적용될 수 있다고 결론짓는다.

목차

[한글 요약]
1. 물음의 설정
2.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세 가지 대답의 검토
3. 로봇시스템의 도덕적 지위라는 문제
4. 동물의 경우 대 로봇의 경우
5. 외화된 사회적 정신으로서의 로봇시스템
6. 로봇에게 권한과 책임이 부여될 수 있을까?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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