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93집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97 - 120 (24page)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산업과 군사기술 등에서의 응용을 통해 사이언스픽션의 영역으로부터 현실세계 속으로 진입하고 있는 로봇기술은 인공물과 인간의 관계 등에 관한 철학적 물음들과 더불어 현실적인 윤리적 물음들을 제기한다. 다양한 형태의 자동화시스템이 확산되고 있는 오늘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로봇윤리의 문제들은 미래의 관심사가 아니라 이미 확연한 현재적 의미를 지닌다. 이 논문의 취지는 현실적인 로봇윤리의 토대로 삼을 만한 기본 원칙들이 어떤 것일지 검토하고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자는 아시모프의 로봇 3법칙의 의미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것의 대안으로 제시된 머피와 우즈의 ``책임 있는 로봇공학의 3법칙``을 검토한 후, 아시모프 3법칙으로 되돌아와 그 취지의 타당한 요소를 보존하면서 현실적 적용을 고려하여 고쳐 쓴 필자의 수정안을 제시한다. 이 수정안은 인간이 설정한 목적에 따라 제작된 인공물이라는 로봇의 존재론적 특성을 명확히 드러냄으로써 로봇윤리에서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을 절약하는 효과를 노리며, 로봇윤리가 로봇시스템의 설계자, 제작자, 관리자, 사용자 등의 범주를 대상으로 하는 세분화된 논의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을 제안한다. 로봇윤리에 관한 철학적 토론의 중심에는 로봇이 자율적 주체가 될 수 있는가 하는 물음이 놓여 있는데, 필자는 로봇에게 진정한 의미의 자율성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타당하다 하더라도 현상적 차원에서 로봇이 일정 수준의 자율성을 지닐 수 있고 로봇윤리는 이와 같은 현상적 자율성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100-001660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