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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도완 (환경사회연구소)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100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273 - 29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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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 환경사회학이 어떤 쟁점을 중심으로 발전해왔고, 어떤 성과와 한계가 있는지,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째, 환경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분석하기 위해 생태 마르크스주의와 생태적 현대화론이 환경문제의 구조를 분석하는 데 기여했지만, 이론적으로 한계도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둘째, 개발국가, 토건국가, 녹색국가에 대한 연구는 국가의 문제점과 대안적 국가모델에 대한 이론을 분석하는 데 진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국가의 억압적, 환경파괴적 속성을 제어하고 이를 생태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제도, 정책, 사회운동에 대한 심층연구로 발전하지는 못했다. 셋째 환경운동에 대한 경험적, 이론적 연구가 많이 축적되었으나 보다 보편적인 이론이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가 부족한 형편이다. 넷째, 환경정의와 생태민주주의에 대한 연구는 환경불평등의 현실과 민주주의의 한계를 분석하고 민주주의의 생태적 전환의 비전을 제안하는 데 기여했다. 앞으로 제도적 차원의 분석으로 심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체적으로 한국 환경사회학의 성과와 한계는 다음과 같이 평가할 수 있다. 한국 환경사회학은 ‘환경문제의 사회학’이 다수이지만, 녹색국가, 생태민주주의, 생태 시티즌십 연구 등 새로운 생태학적 패러다임의 사회학으로 발전하고 있는 이론적 씨앗들이 싹트기 시작했다. 또한 사례연구가 축적되었을 뿐만 아니라 토건국가론 등 한국의 특성을 밝히는 개념과 이론도 발전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의 고유한 특성을 지구적 보편성과 접합시킨 환경사회학 이론은 아직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목차

1. 서론
2. 환경사회학의 흐름
3. 거시구조적 쟁점
4. 평가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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