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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병학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철학탐구 제37집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63 - 8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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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진정성 논란이 일어났다. 진정성에 대한 의심은 말에 대한 의심이라는 의미에서 거짓말과 관련되고, 감정의 진실성 문제라는 점에서 파토스의 수사학과 관련된다. 본고는 이 두 주제를 먼저 다룬다. 첫 번째 주제와 관련하여 거짓말의 7개 유형 외 감정과 말의 불일치에 기인하는 거짓말 가능성을 제기한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고대서양철학에서 감정에 대한 이해와 그 한계를 서술하고, 현재 논란이 되는 진정성에 있어서 핵심 감정인 분노, 분개를 아리스토텔레스를 중심으로 다룬다. 이 후 진정성 논란을 분석하기 위해 A.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중심으로 감정, 공감, 분개 등을 상세히 다룬다. 스미스에 따르면 분개는 한 사회가 유지될 수 있는 정의의 초석이 되는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감정이다. 하지만 분개가 분노가 되지 않으려면, 즉 다른 사람들과 공감에 도달하려면 자기제어가 요구된다. 그리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공동체로 공감공동체의 의미를 제시한다. 수사학은 전통적으로 ‘설득의 학문’으로 이해되어 왔다. 이에 따라 파토스, 감정을 설득의 전략적 측면에서 이해한 경향이 많았다. 하지만 수사학은 소통의 학문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진정성은 감정의 진실성이라는 측면에서 개인의 정체성과 관련되고, 타자와의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공감의 조건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목차

요약문
1. 진정성
2. 거짓말
3. 파토스와 수사학: 감성, 감정, 정념, 열정....
4. 감정과 공감공동체
5. 마무리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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