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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염복규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도시사학회 도시연구 도시연구 : 역사·사회·문화 제13호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61 - 85 (25page)
DOI
10.22345/kjuh.2015.4.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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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20~30년대 남산주회도로(현재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신당역구간)의 부설 과정을 살펴본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식민지시기 서구에서 기원한 전원도시론이 일본을 경유하여 조선에 전파되는 양상과 의미를 살펴보았다.
원래 자본주의 도시화의 폐해에 대응한 사회개혁론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던 전원도시론은 미국, 일본으로 전파되면서 도시 유산층의 교외주택지 개발이론으로 변용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변용된 전원도시론이 식민지 조선에도 전파되었다. 1920년대 조선에서는 전원도시론을 이론적 기반으로 하여 경성거주 일본인 유산층을 중심으로 남산 동남록 지역의 고급 주택지가 개발되고 남산주회도로를 부설하자는 운동이 일어났다. 이 운동은 여러 차례 부침을 겪으며 쉽게 성사되지는 못했다.
남산주회도로는 1936년 경성시가지계획이 시작되면서 그 일환으로 비로소 부설되었다. 그리고 남산주회도로의 부설은 그 연도인 남산 동남록 지역의 고급 주택지 개발을 더욱 촉진했다. 그러나 이는 주택지 개발 이전부터 그 곳에 살고 있던 영세민의 추방을 의미했다. 이렇게 식민지 조선에서 전원도시론은 (일본인) 유산층을 위한 고급 주택지 개발의 이론적 근거가 되었다.

목차

Ⅰ. 머리말 - 전원도시론의 전파와 변용
Ⅱ. 1920년대 전반 경성 도시계획 논의와 남산주회도로ㆍ주택지 문제의 제기
Ⅲ. 1920년대 후반~30년대 전반 도시계획 논의의 재부상과 남산록 개발 문제
Ⅳ. 1930년대 중반 경성시가지계획의 시행과 남산주회도로의 부설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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