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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상연 (스마트경영연구소) 전혜선 (스마트경영연구소) 채명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조선대학교 지식경영연구원 기업과혁신연구 한국비즈니스리뷰 제10권 제1호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1 - 1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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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받아 자율경영 공시한 사회적 기업의 인증유형을 현실에 맞게 재분류하고 경영효율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경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한다. 2015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자율경영 공시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였으며, 효율성 분석을 위해서는 자료포락분석(Data Envelopment Analysis: DEA) 모형을 적용한다. DEA 모형의 투입요소로는 사회적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고 기존 유사 연구들을 참조하여 자산, 주 평균임금, 정부지원금 및 기부금 등을 선정하였고, 산출요소로는 취약계층 고용률, 매출액, 당기순이익을 채택하였다. 5개 유형 중의 투입 및 산출을 모두 고려한 효율성 값에 의한 분석 결과, 효율적 기업의 분포도가 높은 기업은 76%로 지역사회공헌형[C]이며, 이어 혼합형[D] 63%, 사회서비스형[B] 59%, 기타형[E] 54% 순이고, 일자리제공형[A]은 전체 유형 중 53%로 가장 낮았다. 또한, 사회적 기업의 184개 전체 규모수익성은 규모의 증가를 통한 수익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규모수익체증(IRS)의 총 47개 기업과 반대로 현재 규모의 감량이 시급한 규모수익체감(DRS)은 총 11개 기업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126개 기업은 최적의 규모를 보유하고 있었다.
연구결과를 통하여 사회적기업의 옥석을 가려 비효율적이고 도태 예상되는 기업을 감지하고, 어려운 경영지식 없이 효율적인 사회적기업을 벤치마킹하여 비효율성 변수와 원인을 개선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지속경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목차

I. 서론
II. 분석방법론 및 선행연구 검토
III. 사회적기업의 인증유형 재분류
IV. 변수의 선정과 효율성 측정
V.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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