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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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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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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87집
발행연도
2003.8
수록면
387 - 41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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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맹자의 인의내재(仁義內在)설을 중심으로, 이것이 어떻게 도덕철학의 기반이 되는지를 해명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 경제 정치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 왔고,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룬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 와중에서 도덕의 문제는 철저하게 도외시 되었고, 결국은 부정부패와 같은 사회문제를 낳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가? 현 사회문제의 해결은 결국 철학, 특히 마음의 도덕성을 중심문제로 삼고 있는 맹자의 철학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해 볼 수 있다. 이를 위해서 볼 논문은 맹자 도덕철학의 중심과제인 인(仁)과 의(義)의 내재성을 해명함으로써, 인간 도덕성의 회복 근거를 마음에서 찾고 있다. 우선 본론 제 2장에서는 맹자가 말한 인(仁)과 의(義)의 의미를 해석함으로써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이유를 도덕에서 찾고 있으며, 제 3장에서는 인내의외(仁內義外)를 주장했던 고자와 인의내재(仁義內在)를 주장했던 맹자와의 논쟁을 중심으로 하여, 맹자의 인의내재(仁義內在)설이 가진 의미를 해명하고 있다. 그리고 제 4장에서는 이렇게 해명된 인의내재(仁義內在)성을 가지고 그것이 어떻게 현실에 적용될 수 있는가를 다루고 있는데, 그 적절한 시의(時宜)성을 해명함으로써 이론적 한계를 넘어서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제 5장에서는 이러한 논의의 형이상학적 의미를 해명하고 있다. 맹자의 심성론이 단순한 도덕철학이 아니라 하늘이라는 형이상학적 근거를 두고 있다는 것이며, 또한 그것을 이어주는 것이 바로 명(命)과 성(性)이라는 것임을 해명하고 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본 논문에서는 맹자의 인의내재(仁義內在)설이 가진 의미와 그 적용점을 분명하게 해명할 것이다. 또한 그 현실적 적용점도 찾아봄으로써 우리 현실 속에서 맹자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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