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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기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58집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157 - 180 (24page)
DOI
10.20864/skl.2018.04.58.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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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전>은 ‘못난 사위담’이 나타나는 영웅소설의 하나다. 필자는 이 작품의 ‘못난 사위담’을 통해 독자 자신을 재인식하고 세상살이에서 받은 상처를 문학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 작품은 ‘못난 사위’가 ‘못난’ 시련을 극복하고 ‘입공’하여 ‘잘난 사위’가 된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하나의 위안이 되는 작품이다. 즉 문학 작품을 통한 독자의 치료라는 차원에서 문학치료 대상이 될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활용한 또 다른 차원의 문학치료도 모색해 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이 작품의 서사 중 일부를 리텔링하여 작품 속 주인공의 서사를 치료하는 문학치료이다. 이 작품 속 주인공은 전쟁을 통한 입공, 그리고 높은 벼슬과 부귀영화를 누리게 됨으로써 못난 사위가 잘난 사위가 되는 특징을 지닌다. 사람 그 자체에 대한 인식의 변화나 관계 개선을 통한 것이 아니다. 이에 필자는 각각의 서사 주체들의 입장을 공감하는 연습을 통해 작품 속 인물들의 상처를 치유해 보는 시도를 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을 주체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법을 배우도록 하고자 한다. 그리고 타자를 대할 때에는 타자의 못난 점을 눈에 보이는 대로 성급하게 판단할 것이 아니라, 못난 점을 새롭게 보기, 다르게 보기, 정확하게 깊이 있게 보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序論
Ⅱ. <장경전>의 ‘못난 사위’ 서사 성격
Ⅲ. 못난 사위담을 통한 문학치료와 리텔링
Ⅳ. 結論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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