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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한민 (성균관대학교) 김기문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31권 제6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1,095 - 1,115 (21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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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성에 기인한 악성댓글 행동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정보시스템 연구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해 왔다. 현재까지 이에 관한 연구의 대부분은 교육학, 심리학 등에서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익명성과 악성댓글 행동이 온라인 환경에서 벌어지는 중요한 현상이기 때문에 정보시스템 연구의 주요한 관심사이어야 한다는 관점을 갖는다. 본 연구의 주요한 관심은 사이버폭력 연구와 악성댓글 연구가 익명성과 비행적 행동 사이의 관련성을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모델의 설계 방식이 다르고 그에 따른 연구 결과도 다르게 보고하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 구체적으로 사이버폭력 연구들은 대부분 매개변수(도덕성 또는 합리성)를 활용하여 사이버폭력 행위에 대한 익명성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검토하고 모두 매우 유의하다는 일관된 결과를 보고하였다. 반면에 악성댓글 연구들은 예외 없이 악성댓글 행위에 대해 익명성의 직접적인 영향을 검토하고 일관성이 결여된 혼재된 결과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악성댓글 연구에 매개변수(도덕성과 합리성)를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차이가 여전히 발생하는지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연구모델에 매개변수들이 도입됨에 따라 익명성과 악성댓글 사이의 직접적인 효과가 완전히 무효화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사이버폭력 연구들에서 매개변수로 고려되어온 도덕성은 합리성과 함께 고려될 때 매개변수로서의 역할이 상당히 감소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는 익명성과 악성댓글 관계에 간접적인 경로모델의 설정이 연구결과의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임을 제시한다. 추가적으로, 본 연구는 악성댓글에 대한 합리화가 향후 악성댓글의 이론적 메커니즘 개발 연구에서 중요한 매개적 변수로 고려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온라인 게시판 관리자들은 악성댓글이 빈번히 발생하는 게시판에서 사용자의 익명성을 제한할 필요성을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관리자들은 악성댓글에 대한 대응방안으로써 사용자들의 합리화 태도를 낮추는데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문헌 고찰
Ⅲ. 연구모델 및 가설
Ⅳ. 연구 방법
Ⅴ. 가설 검증
Ⅵ. 토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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