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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인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제21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5 - 36 (22page)
DOI
10.35302/wdis.2018.12.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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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성산산성은 총 3기에 걸쳐 축조·활용되었는데, 1기는 부엽층, 1호 맹암거 등 산성의 기반시설과 함께 성벽, 내•외벽 보축, 문지, 1호 집수지 등 주요 시설을 축조하는 단계이다. 또 산성을 활용하면서 1호 수혈유구, 2호 맹암거 등을 조성하였다. 성벽과 보축, 문지의 구조와 축조기법을 통해 신라의 축성술이 확인되며, 계곡부에 성벽을 쌓기 위해 부엽층을 먼저 조성하고 성벽 활용 단계에 배수와 성벽 보호를 위해 부엽층, 맹암거 등 기반시설을 마련하였음이 확인되었다.
2기는 집수지가 대대적으로 개축되며 이와 함께 성벽과 문지, 보축도 다시 쌓아 산성을 활용하는 시기이다. 2호 집수지에서 출토된 진단구를 통해 8세기대로 볼 수 있다. 3기는 동성벽의 2차 개축 단계로 기저부에서 출토되는 기와를 통해 9세기대에 활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성산서원터가 성 내 건립되는 등 15세기를 전후로 산성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성산산성의 초축 시기는 산성 기반시설인 부엽층에서 출토된 토기류와 기년명 목간,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결과 등을 통해 6세기 후반으로 설정할 수 있다. 그 배경에는 신라가 함안지역을 복속한 이후 왜의 침입을 대비함과 동시에 백제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신라의 함안지역 통치를 위한 행정적인 기능도 수행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목차

국문초록
I. 머리말
II. 조사개요
III. 성산산성 축조·활용 및 폐기과정
IV. 성산산성 축조기법의 특징과 의미
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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