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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재우 (창원대학교)
저널정보
효원사학회 역사와 세계 역사와 세계 제54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63 - 196 (34page)
DOI
10.17857/hw.2018.12.54.163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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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는 ‘가야사연구와 복원’을 국정과제로 채택했다. 그래서 가야사와 관련된 학술행사가 빈번하다.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야사연구가 침체되었다는 지적이 최근 제기되고 있다. 가야사연구가 부진하며, 발표된 논문의 수량도 줄어 들었지만, 논문 내용도 각별한 문제제기가 없으며, 게다가 새로운 연구자도 공급되지 못하고 정체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적이 가야사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겠지만, 제기된 문제점을 통하여 가야사연구의 현단계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1980년대 이후 본격화되었던 가야 주체의 가야사연구를 재점검하고 향후 가야사연구의 전망에 대하여 언급했다. 특히 가야의 국가발전단계와 가야사 전문연구자에 의해 주장된 ‘四國時代論’도 검토해 보았다.
그 결과 가야의 여러 나라 중에서 성장 속도가 빨랐던 가라국과 안라국은 고대국가단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었다. 가야사 연구자에 의해서 주장된 ‘四國時代論’에 대해서는 한국고대사가 삼국 중심의 이해에서 벗어나 삼국 이외의 고대국가에 대한 연구와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한국고대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정치집단을 끌어들이지 못하는 용어임에 틀림없으므로 재고되어야 한다.
1980년대 이후의 가야사연구는 그 성과가 컸다. 그래서 가야사가 이제 한국고대사의 중심부에 들어서게 되었다. 가야사가 한국고대사회를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한계 역시 존재한다. 문헌자료의 부족은 가장 큰 이유이다. 삼국 중심의 한국고대사 인식도 문제이다. 한국고대국가 발전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역사인식도 필요하다. 따라서 한국고대사를 삼국 중심으로 편중되게 연구하고, 교육할 것이 아니라 삼국 이외의 고대국가에 대해서도 관심을 확대해야 한다. 그것이 한국고대사와 고대동북아시아사의 실체에 한걸음 더 들어갈 수 있는 길이다.

목차

국문초록
들어가며
Ⅰ. 가야의 국가발전단계
Ⅱ. 가야사 연구성과와 전망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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