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7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21 - 344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19세기 개별 문인의 문필 활동을 확인해 본다는 목적 하에 怡室 李鐸遠(1777~1840)의 生涯와 詩世界를 살펴보았다. 검토 결과 이탁원은 浮沈있는 평탄치 못한 삶을 살았다. 몰락한 가문에서 태어나서 중앙 관계에 진출하는 것도 여의치 않았고, 집안의 형편도 넉넉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純祖와 憲宗 때 여러 관직을 두루 역임하며 당대 少論系 명사들과 폭넓게 교유하면서 詩文으로 상당한 명망을 얻었다. 그는 문집인 󰡔怡老室全藁󰡕에 약 430수의 시를 남겼다. 이들 작품은 주로 50대 이후에 지어진 작품들인데, 본고는 이 가운데 그의 交遊詩·遊覽詩·日常詩를 분석하였다. 그의 교유시는 시라는 문학 작품을 매개로 벗들과 지속적으로 안부를 교환하고 자신의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출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 편지의 기능도 포함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유람시는 특정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유람을 하면서 보고 느낀 감정들을 자유롭게 시로 표현하고 있으며 일상시의 경우는 자기 고백적 특징과 함께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일상적인 삶의 과정을 시로 읊고자 한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이탁원은 소론계 문인들의 문필 활동 및 교유 양상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조선후기 한시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적지 않은 시사점을 주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