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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61 - 27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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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1781)과 󰡔비엔나 논리학󰡕(1795), 그리고 얘쉐(Jäsche)가 편집한 󰡔논리학󰡕(1800) 을 주 텍스트로 하여, 거기에 나타난 무한판단의 문제를 검토하고 비판한다. 칸트는 󰡔순수이성 비판󰡕의 <정험적 분석론>에서 범주표를 제시하는데, 그의 범주표는 판단표로부터 도출해낸 것이다. 판단은 양⋅질⋅관계⋅양상이라는 네 부류의 판단으로 나뉘며, 무한판단은 ‘질’판단의 긍정판단, 부정판단에 이은 세 번째의 판단으로 등장한다. 칸트에 의하면 판단의 논리적 형식만을 고찰하는 일반논리학[형식논리학]에서는 무한판단이 긍정적인 형식을 지니고 있으므로 긍정판단과 구별되지 않지만, 판단의 내용까지도 다루며, 따라서 철저한(완전한) 규정의 원리를 포함하고 있는 자신의 선험적 논리학에서는 이 둘이 구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선험적 논리학에서는 질 판단이 긍정판단, 부정판단, 무한판단의 세 종류로 구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선험적 논리학에서의 무한판단은 형식적으로 보면 긍정판단과 같아서 긍정판단 속에 포섭될 수 있으며, 내용으로 보면 부정판단과 같아서 부정판단에 포섭될 수 있기 때문에, 긍정판단과 부정판단 외에 제3의 판단의 종류로 ‘무한판단’을 설정하여 구분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논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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