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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기범 (서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사회과교육 社會科敎育 第58卷 第4號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1 - 11 (11page)
DOI
10.37561/sse.2019.12.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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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디지털 네트워크에 기반 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시민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민의 자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민의 의미는 다중적이고 맥락적이다. 시민은 기본권을 부여받은 존재이면서 개체의 연결로 이어진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자질을 요구받는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로부터 시작된 기록으로서의 시민적 자질은 유구한 역사만큼 다양한 표상을 함의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네트워크에 기반 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술은 시민 의식과 삶의 양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주목할 것은 디지털 네트워크는 직접 민주주의적 현상을 촉발한다는 것이다. 연결에 기반한 디지털 네트워크 시대에 시민의 자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뢰 기반 연결과 디지털 공감 능력이다. 시민은 연결에 기반 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동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공동의 과업을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연결은 신뢰를 형성하고, 신뢰는 디지털 공감력을 높일 수 있다. 디지털 공감력은 지적 사고가 결여된 폭력적 행위를 약화시킬 수 있다. 둘째, 연결 역량과 소프트 시민성의 함양이다. 지식정보의 연결을 통해 자기 성찰과 혁신을 지속하는 시민을 소프트 시민으로 규정할 수 있다. 21세기 AI기반 사회에서 연결 역량에 기반 한 소프트 시민성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셋째, 시민 참여와 히테라키(heterarchy) 민주주의의 실현이다. 단절된 진영들의 충돌은 위험 사회를 유발하며,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약화시킨다. 사회는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진영들의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시민들의 직접민주주적 참여와 대의민주주의가 연결되어,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 공동체를 기대한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디지털 사회의 단면
Ⅲ. 디지털 위기사회와 인간의 자유의지
Ⅳ. 시민으로서 인간은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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