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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5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17 - 25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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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衆賢의 『순정리론』 상에서 經量部의 조사로 일컬어진 上座 슈리라타(Śrīlāta)의 見道說에 대해 논의한 것이다. 上座는 見道를 4성제에 대한 전후찰나의 결정적 판단(決斷: 智)인 法智와 類智로만 구성하여 이른바 八心現觀說을 주장하였다. 世第一法 이후 무루정에 근거한 忍位를 다만 말 그대로 세속지(가행위에서의 聖諦관찰)를 忍可하여 결정적으로 관찰 簡擇하기를 欲樂(희구)하는 법으로 간주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상좌 자신이 말한 것처럼 설일체유부의 16心현관설과는 근본입장(宗趣, siddhānta)을 달리한 것으로, 그의 주요주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 聖忍位는 ‘正性決定에 들어가는 단계(入正性決定)’로, 이 단계의 성자가 隨信行과 隨法行이 이다. 둘째, 現觀 제1찰나인 苦法智가 預流果의 첫 찰나(初念)로, 이 때 3結의 舊隨界(種子의 이명)가 단박에 끊어진다. 셋째, 類智는 다만 말 그대로 ‘前法인 法智에 따라 일어나 그와 유사한 종류의 4제 行相을 결정적으로 아는 것’으로, 苦法智-苦類智 이후 集·滅·道諦의 法·類智는 聖忍位에서 欲樂한 바에 따라 순서대로 法爾로서 (저절로) 일어난다. 넷째, 現觀은 제8 道類智에서 완전하게 성취되기 때문에 (제1 苦法智는 최하품의 聖道) 상좌는 필시 유부 비바사사의 ‘도류지=修道’설도 인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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