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우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78호
발행연도
2020.11
수록면
31 - 66 (36page)
DOI
10.15750/chss.78.202011.002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칸트는 그의 후기 저서인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에서 모든 인간이 악하다는 주장, 달리 말해 보편악 주장을 제시하였다. 여기에서는 칸트에게서 보편악 주장이 자유에 기초한 그의 체계와 양립 불가능해 보인다는 정합성의 문제에 주목한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설령 보편악 주장에 대한 올바른 근거가 주어진다고 하더라도 이는 칸트의 근본 전제와 충돌하는 문제 많은 주장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먼저 기존의 두 표준 해석에서 이러한 문제가 만족스럽게 설명되지 못한다는 점을 보인 다음, 악의 보편성을 참으로 만드는 악 개념을 칸트가 가지고 있었음을 그의 다른 저서인 『윤리 형이상학』의 『덕 이론』의 도덕적 준칙의 형식에 대한 논의 및 준칙 개념으로부터 이끌어낸다. 다음으로는 이 악 개념을 분석하여 그에 대한 예외, 곧 선한 준칙을 택하는 행위자가 될 수 있는 세 방식을 드러내고, 이것들이 칸트의 기존 저서들에서 제시되는 이상향과 일치한다는 점을 설명하여 그의 체계 내에서 자유가 어떻게 확보되는지를 해명한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며
Ⅱ. 칸트의 보편악 주장과 자유의 함축 간의 긴장
Ⅲ. 칸트에게서 악의 충분 조건과 그 보편성
Ⅳ. 악과 자유
Ⅴ. 나서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