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환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철학논집 제65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59 - 200 (4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독일고전철학의 대표적 사상가인 셸링의 자유 개념, 특히 그의 『인간 자유의 본질』(1809)에 개진된 인간 자유에 대한 새로운 착상의 문제사적인 의미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좀 더 자세히 말해 본 논문은 인간 자유의 본질에 대한 셸링의 착상을, 칸트의 근본악 개념으로부터 촉발된 서양 근대 자유 담론의 문제 맥락에서 조명하려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주장을 논증하고자 한다. 첫째, 칸트의 근본악 개념으로부터 촉발되고, 이후 논쟁을 통해 첨예화된 서양 근대 자유 담론의 근본 문제는 ‘이성으로부터 추동된 반이성적 선택, 즉 도덕적 악이 어떻게 가능한가’에 있다. 둘째, 자유 및 악과 관련하여 『인간 자유의 본질』에서 셸링이 제시한 착상은, 자유[= 이성]의 현실화를 위한 토대로서 자연[= 감성적 충동]이 가지는 구성적인 의미를 밝힘으로써 도덕적 악의 가능성과 관련한 서양 근대 자유 담론의 근본 한계를 드러냄과 함께 그의 극복을 위한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