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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종민 (경희대학교) 정영주 주호준 김현우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64권 제6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161 - 201 (41page)
DOI
10.20879/kjjcs.2020.64.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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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3년 이후 ‘북한’과 ‘통일’이 포함된 네이버 내 약 40만여 개 기사의 언어 형태소 및 감성어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정부(노무현, 이명박, 박근혜+황교안, 문재인 정부)와 정파적 언론(진보/보수)에 따른 기사 내 언어적 강도, 정서적 표현 빈도, 정서의 방향성(긍·부정)의 차이가 분석되었다. 더불어 2003년 이후 매해 1,300명 대상 17년간의 대국민 인식 설문 분석을 이용하여 인구학적 속성, 개인 정치성향, 조사연도, 진보/보수 정부 시기에 따른 ‘북한과 통일에 대한 태도’의 차이가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노무현 정부기간에 언어적 강도와 정서적 빈도 변화가 많았고, 박근혜 정부에서는 노무현 정부 다음으로 언어적 강도와 정서적 빈도가 높았다. 그러나 긍정적 정서량은 박근혜, 문재인, 노무현, 이명박 정부 순서로 많았다. 박근혜 정부기간 언론기사에서 긍정적 정서성과 부정적 정서성이 모두 높은 양상인 반면, 대국민 조사에서는 ‘북한’과 ‘통일’에 대한 태도(노무현 > 문재인 > 이명박 > 박근혜 정부)가 가장 낮은 시기였다. 여론 조사 결과 관련, 여성은 남성에 비해 ‘북한’에 대해서는 더 긍정적이고, ‘통일’에 대해서는 더 부정적이다. 교육수준과 수입이 높을수록 ‘북한’에 긍정적,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통일’에 긍정적이었다. 최근에 올수록 ‘북한’과 ‘통일’에 부정적이고, 연령이 낮을수록 ‘북한’에 더 부정적이었다. 정부의 정파성은 ‘북한’에 대한 태도에만 영향을 주어 진보정부 시기일수록 국민들은 ‘북한’에 긍정적이었다. 언론의 정파성에 따른 특징을 보면, 진보언론이 보수언론에 비해 북한의 대남정책과 행동, 남북관계 상황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가장 특이한 발견은 언론 전체가 북한, 통일에 대해서 긍정적 정서성이 강하며, 보수언론의 언어적 강도와 정서성이 진보언론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긍정적 정서성도 진보언론에 비해 전반적으로 더 높았다. 이런 결과는 위 진보정부에서 국민이 ‘북한’에 긍정적인 결과와 비교해보면, 적어도 남북관련 의제는 남북정부가 이끌며, 언론이 의제를 선도하기 어려움이 유추된다. 관련된 해석이 논의되었다.

목차

1. 서론
2. 2000년 이후 정부별 대북정책과 남북관계
3. 통일, 북한에 대한 언론의 보도경향과 대중의 인식에 대한 기존 연구
4. 연구문제
5. 연구방법
6. 연구결과
7. 결론 및 함의
References
국문초록

참고문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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