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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왕식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세계 神學과 世界 第99號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397 - 444 (48page)
DOI
10.21130/tw.2020.12.9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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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주요 목적은 과학적 유물론을 비판하는 것이다. 과학적 사고가 모든 문화적 담론의 표준이 된 이 시대에 유물론은 과학주의를 대표하는 주류 목소리가 되었다. 국내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과학적 유물론은 모든 사회적 이슈와 문제를 다룰 때 지성인들이 고려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목소리가 되어 왔는데, 이는 장점도 지니지만 많은 문제점도 노출하고 있다고 논자는 생각한다. 특히 과학주의를 등에 업은 유물론은 인간이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학문적 방법을 제공해 왔다는 점에서는 나름 공헌했으나, 반면 그것은 인류의 과학적 사고를 매우 단순화시키고 편협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문제를 일으켰다고 본다.
이런 전제하에, 논자는 유물론의 지닌 문제점, 특히 그것이 과학주의와 만날 때 생겨나는 물리학적 주장과 해석에 대해 세밀히 분석한 후, 그것이 일으키는 논쟁점들에 대해 철학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보려 한다. 유물론의 약점은 그것이 물리적 환원주의와 만날 때 생성된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서 논자는 창발론도 소개하도록 하겠는데, 이는 과학계에서 창발론을 대안으로 도입해 물리적 환원주의의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시도가 있었기에 그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그러나 창발론 역시 오늘의 과학계가 지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 담론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다른 대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역설하면서 또 다른 과학철학의 입장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논자는 과학적 유물론이 지닌 약점으로서, 과학주의, 기계론, 물리적 환원주의 등의 특색을 지적한 후, 그것들이 지닌 약점을 교정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화이트헤드의 철학에 입각한 과정신학과 그 유신론을 소개하겠다. 그러나 주제가 지닌 복잡성을 감안해 본 논문은 이런 모든 작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주로 창조론 혹은 창조이론의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토론을 진행하려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주로 유물론의 창조이론과 유신론의 창조론이 비교되고 대조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목차

요약문
I. 서론
II. 유물론의 특징과 설명력
III. 창발론과 유물론
IV. 유물론과 물리적 환원주의의 한계
V. 유물론과 물리주의를 넘어서
VI. 대안으로서의 유신론적 창조론
VII.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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