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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권양섭 (군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디지털포렌식연구 디지털 포렌식 연구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67 - 82 (16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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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2010년 이후 디지털증거와 관련된 규범 환경의 변화와 쟁점에 대해 살펴본 후, 한국형 디지털포렌식 수사절차 및 검증체계 구축방안을 제안하였다. 2010년 이후 디지털증거 과잉압수를 제한하기 위한 법률적 노력이 지속되어 왔으며, 이제는 그동안의 성과를 분석하고, 보완할 사항을 검토한 후 이를 체계화해야 한다.
형사소송법 제106조 제3항 선별적 압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포렌식 전문 수사관이 압수·수색 현장을 지원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포렌식 현장지원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디지털포렌식 현장지원 조직을 분산형 권역지원 체제 방식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압수·수색 현장에서 압수·수색 규정과 업무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 피압수자 등의 참여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기 위해서는 디지털포렌식 전문가의 조력을 용이하게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나아가 디지털포렌식 전문입회인 제도를 통해 압수·수색 과정에서 디지털증거의 진정성을 담보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증거는 취약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증거의 위·변조나 오염 등으로 인한 오판가능성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증거 인증 및 검증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인증을 위하여 국가 차원에서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자격시험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디지털포렌식 과정에서 사용되는 디지털포렌식 도구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이를 검증하는 표준이나 기관·단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디지털포렌식 도구검증을 위한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증거 분석실에 대한 인증도 필요하다. 시설과 설비·기기 그리고 증거관리·감독에 대한 표준과 평가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디지털포렌식 표준절차를 마련하여 보관의 연속성을 통해 증거의 무결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들어가며
Ⅱ. 디지털증거와 관련된 규범 환경의 변화와 쟁점
Ⅲ. 한국형 디지털포렌식 수사절차 구축방안
Ⅳ. 디지털증거 진정성 확보를 위한 검증체계 구축방안
Ⅴ. 결론
참고문헌 (References)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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