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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현주 (순천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감성연구 감성연구 제2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15 - 14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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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5・18문학에 대한 40년간의 연구사를 고찰하고 5월문학의 미래를 전망하고자 하였다. 이 글은 각각의 연구성과들이 지닌 정치적 시선과 이데올로기적인 힘들의 배치에 주목하면서 분석하였다. 그간의 5월문학에 대한 연구는 역사적 실체와 진상규명, 살아남은 자들의 죄의식에 초점을 두었으며, 가치중립적인 문예미학을 기초로 하여 전개되어 왔다. 그리고 2000년대를 넘어서는 치유와 애도의 문학들에 대한 정동 이론 등에 기초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그간의 5월문학 연구는 5월문학의 기원이자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정치성과 운동성에 대해 폄하하는 경향이 강했다. 진정한 5・18문학의 현재화를 위해서는 5월 정신과 5월문학의 기원을 환기하고 그 의의를 되새겨야 한다. 기존의 견고했던 자본주의와 독재권력의 압박에 투항하지 않았던 저항과 전환의 문학정신, 다양한 장르 확장과 창작방법의 모색이 5월문학의 기원에 자리잡고 있었다. 5월문학은 광주를 넘어 여순 10・19, 제주 4・3, 대구항쟁, 부마항쟁 등의 담론들과 교섭하고 연대함으로써 인권・민주・민족・민중・평화・통일이라는 담론의 적극적인 생산활동이 필요하다. 더불어 문학의 위기와 문학의 죽음을 넘어서기 위한 노력들, 특히 영상 매체들과의 통섭을 통해 다양한 창작방식과 장르 확산에의 예술적 노력들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다중, 대중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문화예술이자 실천운동의 장으로서 5월문학이 거듭나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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