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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서민진 (경상대학교) 서연아 (경상대학교) 강석진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셉테드학회 한국셉테드학회지 한국셉테드학회지 제10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 - 3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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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을 중심으로 발달한 J시는 혁신도시조성 후 도심 기능이 분산되면서 다핵화 구조가 되었고, 유동인구 감소 및 기능의 분화로 원도심은 쇠퇴하고 있다. 범죄자료 분석결과 새로 형성된 도심지역으로 절도범죄 핫스팟이 형성되고 있지만 원도심에서의 핫스팟도 꾸준히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J시 원도심에 위치한 주거밀집지역과 상가밀집지역 중 절도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난 A동(주거밀집지역)과 B동(상업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와 공간특성 및 물리적 요인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대상 범죄는 범죄예방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으로 통제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절도범죄(노상, 침입) 중심으로 설정하고, 선행연구고찰을 통해 분석에 사용할 물리적 요인은 가로특성, 건물특성, 시설특성, 범죄안전 특성, 공간구조 특성으로 분류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주거밀집지역인 A동에서 절도범죄는 비상벨 유무, 5대 범죄는 가로 폭의 적절성, 비상벨 유무, 통합도와 관계가 있으며, 폭력범죄는 유흥업소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절축선 각도분석에 의한 통합도가 낮아질수록 범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는 기존 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공간의 중심성과 보행량(또는 유동인구)이 범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상업밀집지역인 B동에서는 절도범죄와 5대 범죄는 물리적 요인과 유의미한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폭력범죄는 가로환경 관리상태, 이격공간 출입통제 여부, 빈집 또는 공지여부, 안심공간(편의점) 유무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용도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공간적 특성과 절도범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가로 폭의 적절성, 가로의 청소 및 관리상태, 은신가능 장애물, 1층 출입문 관리상태, 방범창 설치여부, CCTV 감시범위, 조명시설, 방범시설 시인성, 유흥업소, 안심공간 유무 등이 범죄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 지역의 범위가 협소하고 범죄표본이 적어 결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지만 용도지역별 물리적 환경의 차이를 규명하였고, 공간적 특성 및 물리적 요인에 따라서 절도범죄 발생이 변함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의 연구의 의의를 가진다. 후속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용도지역을 대상으로 공간적 특성과 함께 사회인구적 특성을 종합하여 범죄발생의 관계를 고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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