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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명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가톨릭철학회 가톨릭철학 가톨릭철학 제27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13 - 14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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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홉스와 라이프니츠 철학에서 기호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연구이다. 본 논문은 홉스에서 라이프니츠로 이어지는 기호 개념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드러내고 홉스의 기호 개념이 라이프니츠의 보편 기호법에 많은 부분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보이고자 한다. 홉스는 표지와 신호 개념의 구별을 통해서 기호의 기억 기능과 소통 기능을 구별했고 이 구별은 라이프니츠에게 이어진다. 홉스 연구자들마다 다소 다르게 나타나지만 홉스 철학에서는 아직 기호가 계산과 같은 추론의 구성요소로 주장되지는 않는다. 홉스의 기호 개념을 이어받은 라이프니츠는 기호에 기억과 소통 기능에 더해 인식적 기능을 부여하며 기호의 기능을 확장하고, 우리의 모든 추론이 기호나 부호로 구성된다고 주장한다. 이 견해를 바탕으로 라이프니츠는 기호를 사용하는 사고를 명목적 사고로 규정하고 기호적 인식이라는 독특한 인식론적 주장을 한다. 이 기호적 인식은 우리 인식 능력의 한계 내에서 진리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때 라이프니츠에게서 진리는 추론의 정당성으로 확보할 수 있다. 라이프니츠는 홉스의 기호 개념을 이어받아 기호의 기능을 인식의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현대 형식 논리학의 중요한 기초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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