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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추문갑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윤병섭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지역산업연구 지역산업연구 제39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81 - 31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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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어음의 배서양도 관행이 가져오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납품대금을 조기에 회수해 금융비용 부담을 해소하려는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제도를 정부가 도입하였으나 어음대체수단이 가져야 할 미결제위험 지속과 금융비용 전가 문제 해결에 한계를 보여 납품대금 공정화에기여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은 서류에 의존한 대출 실행 관행이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어서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과 관련한 보완 정책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의 피해는 개별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택한 위험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 결제관행상의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하므로 정책적 보완과 개선이 시급하다.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의 취급관행이 지니는 문제점은 어음 제도가 지닌 결제지연과 대출 형식의 한계이다. 납품업체가 대출의 주채무자가 되는 구조는 미결제위험의 지속과 금융비용 전가의문제점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시중은행에서 이뤄지는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의 이자율이나 한도금액 등 대출 약정 상 내용들은 구매기업의 신용도와 매출실적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이에 따라대출자의 상환능력 이상 대출 실행이 가능해져 약탈적 대출구조가 형성된다. 제3자의 대출요건에따른 약정과 은행의 약탈적 대출 소지가 있다. 대출한도와 이자등급은 구매기업들의 신용과 매출실적으로 설정되는 반면 대출자는 공급자가 되므로 제3자 대출조건으로 인한 은행의 약탈적 대출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공정거래의 관점에서 볼 때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제도 폐해해소 방안을 다음과 같이제언한다. 첫째,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의 대금 결제 기본 원칙을 현행 60일 이내 현금 결제에서30일 이내 현금 결제로 정해 외담대 조기결제 이행을 정착화 해야 한다. 정상적인 거래 관행을 정착시키고, 교섭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결제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보다 기업구매자금대출 제도를 적극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 둘째,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자체가 자기책임 하에 거래선 신용을 체크하여야 하는 전제를 지니고 있어 상환청구권 폐지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상환청구권 폐지에 상응하는 대안의 검토가 필요하다. 셋째, 은행의 설명의무 강화 등대출구조의 혁신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트레이드 크레딧을 활용한 보험료 산정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은 제도인 트레이드 크레딧을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에 활용할 수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거래 상대방의 리스크를 반영해 보험료를 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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