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을상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62집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139 - 166 (28page)
DOI
10.20293/jokps.2022.162.139

이용수

DBpia Top 5%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최근 언론보도처럼 4단계의 완전 자동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된다면, 그것은 말 그대로 ‘자율 기계’가 거리를 활보하는 셈이다. 그러나 도덕성이 담보되지 않는 자율 기계는 한갓 ‘터미네이터’에 불과하다. 이러한 터미네이터에게는 행위자로서 지위가 인정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행위자의 지위란 오직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존재자에게만 부여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디스토피아를 염두에 두고, 우리는 먼저 인공지능에 도덕성을 부여하기 위한 가능조건으로서 ‘전자인격’의 개념에 관해 알아볼 것이다(2장). 전자인격은 인공지능의 자율을 바탕으로 확립된 것이다. 인공지능 체계 내에서 자율성 증대는 도덕성의 향상을 불러올 것이다. 이에 우리는 자율성과 도덕성의 ‘상보적’ 관계에 관해 고찰할 것이다(3장). 인공지능의 자율성과 도덕성 극대화는 마침내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설 것이고, 여기서는 인공지능에 의한 결정을 인간의 도덕적 결정과 같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4장). 그것은 곧 인공지능이 도덕적 책무를 ‘학습’하도록 함으로써 가능한 일이다. 이로써 우리는 인공지능과 인간적 삶 간의 조화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목차

논문개요
Ⅰ. 머리말: ‘자율적 도덕 행위자’로서 인공지능 체계의 출현
Ⅱ. 인공지능의 존재론적 지위: 전자인격
Ⅲ. 자율성과 도덕성의 상보성
Ⅳ.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
Ⅴ. 맺는말: 인공지능의 도덕적 책무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2-010-001370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