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26집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173 - 200 (28page)
DOI
10.18708/kjcs.2022.10.126.1.173

이용수

DBpia Top 5%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디트리히 본회퍼가 창세기의 창조와 타락의 주해를 통해 개인적인 수준의 창조와 타락의 논의로부터 사회공동체적 논의로 전환함으로써 기독교 인간론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이성과 진보에 대한 공고한 믿음은 본회퍼가 활동했던 20세기의 독일 신학계에 팽배했다. 그 시대의 신학적 풍토와는 대비되게, 본회퍼는 창세기의 창조와 타락의 이야기를 “신학적 해석”(theological exegesis)이라는 그리스도 중심적 방법론을 통해 오랫동안 기독교 신학에서 간과되어 왔던 “공동체적 인간”이라는 면을 심도 있게 고찰한다. 기존 서방 신학이 아담을 창세기의 창조와 타락의 이야기의 주체로서 고찰했다면 본회퍼는 루터교적 그리스도 중심론(Christo-centrism)과 공동체적 관점(communal perspective)을 통해 첫 인류인 아담과 하와로 이루어진 공동체를 창세기의 창조, 타락 그리고 새로운 창조라는 이야기의 중심 주체로 삼는다. 이러한 본회퍼의 신학적 접근은 이미 그의 박사학위 논문인『성도의 교제』에서 제시되었다.『성도의 교제』에서 본회퍼는 그리스도와 교회공동체를 아주 밀접하고 연결시키면서 교회공동체 중심의 신학을 전개하고 있다. 본회퍼의 창세기 해석은 기독교 인간론의 폭을 넓혔고 창조와 타락의 성서이야기에 내재되어 있는 다양한 인간의 특질을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는 신학적 기초를 제시했다. 본회퍼의 창세기 주해가 현 21세기 교회와 성도에게 주는 통찰은 다음과 같다. 우선, 개인 중심의 인간 이해에서 공동체 중심의 이야기로 해석의 패러다임을 확장했다. 둘째로 아담과 하와로 대표되는 인류 전체를 하나님의 창조와 타락 그리고 새 창조의 주체로 인식할 수 있는 신학적 틀을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창조, 타락 그리고 새 창조라는 구원의 드라마를 인간뿐 아니라 다른 피조 세계까지 창조 공동체로 연결하여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II. 신학적 방법론
III. 공동체적 인간론
IV. 파괴된 공동체인 타락 후의 인간
V. 언약 공동체로서의 인간
VI. 나가는 말
참고문헌
한글초록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3-231-000098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