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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대만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윤리교육연구 제65호
발행연도
2022.7
수록면
37 - 61 (25page)
DOI
http://dx.doi.org/10.18850/JEES.2022.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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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초월적 자유의 개념은 오직 자연 영역 밖에 위치해 있는 우리의 예지적 자아에 귀속될 뿐이다. 그렇더라도 현상적 자아와 예지적 자아의 구별은 하나의 그리고 동일한 실체에 대한 두 가지의 상이한 측면들로 이해되어야 한다. 예지적 자아의 자유는 세상 속에서 경험될 수 있는 것이 아니나 모든 행동 속에서 전제되어야 한다. 한편 칸트의 『교육학강의』는 인간적 자연(인간본성)에 관한 목적론적 관념에 의지한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동물성을 벗어나 인간성을 회복하여 도덕적 완성을 이루는 것이 인간의 사명이라는 것이다. 초월적 구도 속에 전개되는 초월적 자유의 이념과 자연적 목적론에 입각하여 전개되는 『교육학강의』가 서로 상충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그렇지 않다. 칸트에 의하면 도덕법칙 및 준칙들은 이성 속에 주어져 있고(given in reason), 모든 인간존재는 그것을 탐지할 힘을 가지고 있기에, 소크라테스적 대화법을 통해 인간이 행동할 때마다 전제하고 있는 전제들(도덕법칙 및 전제들)을 이해함으로써 자유의 존재(도덕의 존재)임을 자각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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