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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광명 ((사)제주다문화교육복지연구원)
저널정보
제주학회 제주도연구 제주도연구 제56권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93 - 114 (22page)
DOI
https://doi.org/10.47520/jjs.2021.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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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재일사회에서 기업을 설립한 후 후세에게 대물림한 재일제주인 기업 가를 대상으로 기업승계 유형과 개인 속성(기업·기업가)·승계 요인의 관계를 고찰하였 는데,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승계 유형에 따라 기업 속성(경영 기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시점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이 많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승계기업의 설립 시기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둘째, 기업승계 유형에 따라 기업가 속성(출생 시기, 교육 수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 가족기업의 형태를 띤 소규모 영세기업을 대물림했기 때문에 승계자의 나이나 학력과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기업승계 유형에 따라 승계 요인(승계 세대, 승계 형태, 친족내 승계자, 승계 이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승계자가 2∼3세로 이어지면서 기업승계시 세대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법률적 분쟁을 줄이기 위해 창업자가 생존할 때 증여나 상속 등 가족 간의 합의를 통해 승계해야 함을 의미한다. 특히 창업자는 친족내 승계 시 자녀 승계가 많이 나타남에 따라 아들이나 딸 등 후계자 양성을 통해 대물림을 추진해야 한다. 이러한 현상은 친족 내에서 기업(경영권)이 계속 유지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 중에서 승계자를 선정해야 할 것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재일제주인의 기업승계 유형이 개인 속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승계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업승계는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인식됨에 따라 후계자 문제에 대해 한층 관심을 가져야 한다. 결국, 창업자는 기업승계가 부(富)의 대물림이 아니라 1세대의 경영 노하우 계승이라는 인식을 통해 기업승계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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