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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도훈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영화연구 제101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69 - 98 (30page)
DOI
10.17947/FS.2024.9.1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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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포스트-시네마의 재귀성을 고찰하기 위한 시도이다. 포스트-시네마는 필름 영화가 디지털 영화로 대체되는 전환기에 출현하는 하나의 역사적 사건으로, 영화를 구성하는 기술적, 물질적, 형식적, 미학적 요소의 변화로 인한 영화의 개념적 및 경험적 변화를 의미한다. 이 분야의 선행연구에서 제기된 일부 개념을 비교 및 대조하여 포스트-시네마의 주요 특징이 재귀성, 즉 영화가 자신의 자리를 찾아서 돌아오는 특성에 있음을 밝히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앙드레 고드로와 필립 마리온의 ‘영화의 이중 탄생’, 프란체스코 카세티의 ‘재배치’를 통시적 접근으로, 그리고 스티븐 샤비로의 ‘탈-연속성’과 셰인 덴슨의 ‘탈상관적 이미지’를 공시적 접근으로 구분한다. 통시적인 관점에서 포스트-시네마는 영화의 시원적 모델 혹은 고유한 모델을 자기-반영적인 차원에서 개선하여, 현재의 새로운 영화 모델을 창안하는 것으로 정리될 수 있다. 이것은 동시대의 영화가 자기-회귀적, 자기-반영적, 자기-개선적, 자기-구성적인 특징이 있음을 의미한다. 공시적인 관점에서 포스트-시네마는 최신의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기존의 전통적 영화 형식을 비판적으로 계승함으로써, 동시대 미디어 일반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과 지각 경험을 창출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이것은 동시대 영화가 자기-회귀적, 자기-반영적, 자기-개선적, 자기-확장적인 특징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 서로 다른 두 관점을 종합해볼 경우, 포스트-시네마는 과거의 영화 모델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동시에 동시대의 영화를 다른 미디어와의 관계 속에서 재정의하는 것을 의미한다.

목차

국문요약
1. 디지털 영화 이후와 너머
2. 통시적 접근 : 영화의 재탄생 혹은 재배치
3. 공시적 접근 : 탈-연속성과 탈상관적 이미지
4. 영화의 지연된 귀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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